유럽 최대의 폭포라고 알려진 라인폭포 다녀왔습니다.

 

세일여행사 담당자님에게 취리히에서 당일치기 가능하다고 추천받아 다녀온 라인폭포

취리히 → 샤프하우젠 (환승) → Schloss Laufen Am Rheinfall역 루트로

소요시간은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Schloss Laufen Am Rheinfall역에 내리면 라인폭포 뒷문(쪽문)이라고해야 할까요?ㅎㅎ

작은 입구가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요기가 입장권 구입하는 곳인데, 사실 폭포 반대쪽에서 보실때는 입장료가 따로 없어요.

하지만 저는 뷰가 좋다는 남쪽 높은지대(?)에서 5프랑을 지불하고 입장했습니다.

 

폭포에 수량이 적을때는 생각보다 별루라고 하시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이날은 수량이 많아서 그런지 와와와!!! 라는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한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배를타고 폭포에 가까이 갈수 있어요. 사진에 표시한 바위 꼭대기 까지 ㅎㅎ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위 꼭대기에 올라갈때는 짜증이좀 나지만 그래도 꼭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돌아올때 샤프하우젠도에서 환승도 하는 김에 구시가지도 다녀왔느데,

라인폭포만 다녀오기에는 조금 아깝다 싶으면 샤프하우젠 구시가지 정도만 산책하시는것도 괜찬드라구요.

 

상품권때문에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