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랜드 투어로 낭만 가득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기다리던 겨울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겨울방학 기차여행은 청춘의 낭만을 실현시키기 제격이다. 창밖으로 절경이 펼쳐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추억으로 기억될 것. 절경이 펼쳐지는 기차여행이라면 ‘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다양한 파노라마 열차를 이용해 스위스 전역에 펼쳐진 숨겨진 명소와 풍경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한 장만 가지고 있으면 스위스에서 기차는 물론, 버스, 유람선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 꼭 방문해야할 명소들을 살펴보자.  

화려하고 독특한 창을 자랑하는 생갈렌의 구시가지 건물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생갈렌 (St. Gallen) 셍갈렌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생소한 도시지만  스위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생갈렌의 구시가지는 과거에 섬유산업으로 부를 축척한  생갈렌 지역 사람들이 부를 과시하기 위해 돌출형 발코니를 만들었는데 현재는 그 화려한 창들이 생갈렌의 구시가지를 빛내는 아름다운 볼거리가 됐다. 

샤프하우젠의 라인 폭포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폭포가 절경을 선사한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샤프하우젠 (Schaffhausen) 샤프하우젠의 구시가지는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어 헤렌아케 광장을 비롯해  메인 거리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폭 150m, 높이 24m 규모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라인 폭포는 그 규모나 박력이 압도적이라 유럽을 대표하는 폭포로 자리 매김 했다.

강처럼 넓게 펼쳐진 몽트뢰의 레만호가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몽트뢰(Montreux) 제네바호를 바라보고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몽트뢰. 베르너 오버란트 지방과 제네바 호수 주변 도시로의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푸른 제네바 호수와 향긋한 포도밭, 만년설이 뒤덮여 있는 알프스로 언제 들러도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즐길 수 있는 몽트뢰 유람선 탑승(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스위스 상품 예약 시 스위스 트래블 패스 1등석 요금을 1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하게 스위스를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