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딸이랑 까오슝 여행 떠나자

  • 2016-06-28 09:04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세일여행사, 타이완 여행 상품 다수 보유

가오슝의 시원한 풍경이 한여름철의 더위마저 녹여준다. (사진=세양여행사 제공)

가까울수록 잘해야 하는 것이 가족 간이지만 생각만큼 잘하기가 쉽지 않다. 효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이완은 먹거리의 천국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엄마와 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기회에 세일여행사에서 준비한 타이완(대만) 까오슝 여행을 엄마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엄마랑 딸이랑 타이완 까오슝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를 세일여행사가 소개한다. 

구산에서 유람선을 타고 치진유람풍경구역에 도착하면 치진해수욕장, 치진해안공원, 치호우등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세양여행사 제공)

◇ 다거우 영국영사관 과거 영국영사관으로 사용되던 건물로 까오슝에서 현존하는 서양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붉은 벽돌로 지어져 운치를 더하며 내부에는 까오슝 사적 문물이 전시돼 있다. 시원한 바다전망으로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타이완의 곳곳에는 거리를 메우는 홍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세양여행사 제공)

◇ 애하강 애하강(아이허)는 까오슝 최대의 운하이며 강가의 제방은 허삔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까오슝 시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의 강으로 불린다. 특히 아름다운 야경 때문에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유람선을 타기도 한다.  

연지담 풍경구는 용호탑 용과 호랑이의 모양을 본따 만들어졌다. 이 건물을 지나다니면 악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진다. (사진=세양여행사 제공)

◇ 육합 야시장 타이완의 3대 야시장으로 꼽히는 육합 야시장은 야시장의 천국 타이완에서도 손꼽히는 타이완(대만)의 야시장이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고 항구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공자묘는 대만의 첫번째 공자사원이자 대만의 최초의 학교다. (사진=세양여행사 제공)

◇ 까오슝 여행 꿀팁 세일여행사의 까오슝 상품은 타이완 국적기 중화항공을 타고 편안하고 짧은 거리를 직항으로 엄마와 가기 부담스럽지 않다. 또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동부화재)을 적용해주고 전문적이고 친절한 가이드와 4일 내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