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자료사진.(사진제공=세일여행사)

세일여행사의 직영버스를 이용한 체험 테마 교육여행이 여행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개천절을 기념하여 선정중학교는 세일여행사의 직영버스를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통일 안보 체험학습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일여행사는 학교에서 원하는 취지에 맞추어, 국경일의 의미를 바로 알고 나아가 건국기념일 개천절을 맞아 ‘한민족·한겨레·통일’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학생들은 세일여행사의 테마교육여행 주도로 제 땅굴 등을 방문, 통일이라는 평화적인 말 뒤로 북한의 위협적인 대남도발 행위들을 알아보고, 안보의식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도라산역, 임진각, 오두산 전망대 등을 방문해 현재 북한의 생활상을 알아보며 올바른 통일안보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즐기는 여행도 중요하겠지만,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와 같이 의미 있는 체험 테마 교육 여행이 필요하다”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무언가를 가슴에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여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학습 여행을 주도해나가는 여행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